-
이정민, 15년만에 ‘메이저 퀸’…“기대 안했는데, 우승 좋네요”
이정민이 28일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입 맞추며 기뻐하고 있다. 이정민의 데뷔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. [사진 KLPG
-
몸 가누기 힘든 부상에도...'로잔의 별'이 된 韓 발레 꿈나무들
강유정 학생(선화예고)이 지난 3일(현지시간) 스위스에서 열린 프리 드 로잔(Prix de Lausanne) 발레 콩쿠르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. 환한 표정이 사랑스럽다. EP
-
'잠실 홈런왕' 출신 김재환, 2024 부활 프로젝트 순항
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재환(35)은 올겨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.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무장했다. 재도약을 다짐하는 두산 김재환. 뉴
-
[김겨울의 행복한 북카페] 수능 점수 너머의 아이들
김겨울 작가·북 유튜버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기사가 있다. 올해 수능 만점자, ○○에 사는 ○○○양. ○○○양은 자신의 공부 비법이 꾸준한 복습이라고 말하며, 만점을
-
[issue&] 마이클 버나드 백위스, 박찬호 등 강연…명상축제‘슈퍼 소울 릴레이’성료
리탐빌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제5회 슈퍼 소울 릴레이에서 명상으로 슬럼프를 극복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. [사진 리탐빌] 웰니스 기업 ‘리탐빌’이 지난 19일부터 일주일
-
[소년중앙] 축구공 쫓아 뛰며 상황 파악…공정한 판정으로 경기 운영하죠
스포츠 경기에서 규칙 준수 여부나 승패를 판정하는 사람을 ‘심판(審判)’이라고 합니다. 종목에 따라 심판을 영어로 ‘Referee(레프리)’ ‘Umpire(엄파이어)’ ‘Judg
-
"난 BTS 아미, 한 아이 어미"…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'비밀병기' [시크릿 대사관]
던 베넷 신임 주한뉴질랜 대사. 배경에 뉴질랜드 국기가 걸려있다. 김경록 기자 “코타히탕아”와 “마히타히탕아.” 던 베넷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좌우명이다. 뉴질랜드의 원주
-
필사의 명승부 예상-일요경마
…이번주 일요경마는 편성미달로 2개 경주가 줄어든 10개 경주만 치러진다.특히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로 시행되는 제8경주는 우승마에 5천만원의 거액상금이 걸려있는데다 우승기수.조
-
[학교가 대입 척척박사] 서울 중산고 한주희 교사가 말하는 ‘의·치·한의대 합격 전략’
최근 5년간 10명 이상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, 매년 70여 명의 학생을 이른바 ‘SKY대’에 진학시키는 일반계고가 있다. 서울 중산고다. 한 해 평균 440명이 졸업하니 6분
-
차이콥스키 ‘부활의 선율’ 일본에 선물한 정명훈씨
10일 도쿄 산토리홀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일본 공연에서 지휘자 정명훈씨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 “제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세 가지, 인간과
-
[golf&] ‘강한 여자’ 박세리가 울었다
5일 산은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한 박세리가 비상을 다짐하며 왼손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. 박세리는 “진정한 전성기를 맞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[
-
[j Special]'나가수'만든 김영희PD "연예인과 밤샘 뒤풀이하다…"
김영희(51) MBC PD를 만났다. ‘쌀집 아저씨’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더 익숙한 스타 예능 PD다. ‘일요일 일요일 밤에’ ‘칭찬합시다’ ‘느낌표’ 같은 MBC 간판 프로그램
-
KTH, 칭찬 오디션 연말 승자에게 해외여행
KTH는 매달 ‘이달의 스페셜 피플’ 3명에게 이 로고가 붙은 선물을 증정한다. 국내외 정보기술(IT) 업계가 격변기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들의 인재 유치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.
-
[j Focus] 미국 대학야구 강타자, UC버클리 외야수 대니 오
여섯 살 때 동네 YMCA에서 야구를 만났다. 공을 티(tee) 위에 올려놓고 치는 티볼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. 열한 살 때까지는 테니스를 더 잘하는 것 같았다. 하지만 열두 살
-
6월 스탠퍼드대 졸업 미셸 위 "목표는 세계 1위"
기아 자동차의 홍보모델로 활약 중인 미셸 위가 오는 6월에 5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스탠퍼드를 졸업한다. 크렉 켄 LPGA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담당 국장 조지 브라운 캠프펜들톤
-
생활습관·공부방법 바로잡으니 성적 쑥쑥 올랐어요
고된 재수생활을 극복하고 명문대에 입성한 채혜숙(왼쪽)·한국인씨. [김진원 기자] 올해는 수능이 어려워지면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낸 수험생들이 일찌감치 재수생활을 시작했다.
-
[2주 남은 겨울방학] 영어 실력 높이거나, 체계적으로 역사 공부하거나
겨울방학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. 평소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쁜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시간을 두고 자신의 취약한 학업 부분을 메우고 각종 체험활동으로 배경 지식을 넓히기에 중요
-
선생님 설명 다 받아 적었죠 수능 문제 2개 빼고 다 맞았어요
2010학년도 수능에서 수리영역 2등급을 받으며 지원대학에 낙방, 재수의 길을 택했던 오슬기(20·창원 창신고 졸)씨는 재도전 끝에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. 2011학년도 수
-
관록의 사나이들 '기록을 향하여'
프로야구에는 '늘 푸른 소나무' 세 그루가 있다. 송진우(41.한화), 양준혁(38.삼성), 전준호(38.현대). 한결같은 꾸준함, 철저한 자기관리로 야구계의 전설에 도전하는 주인
-
박지성 “가장 힘들었던 순간은…”
축구선수 박지성(맨유)이 자신의 인생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았던 순간을 털어 놓았다.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19일 방송된 MBC 스페셜 ‘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’에서 벌써 9년
-
[공부 개조 프로젝트] 이번 주 참가자 부천고 2년 유진수군
꼴찌를 하던 아이가 서울대에 갈 수 있을까. 남은 시간은 약 16개월. 고2 학생들에게 내년 수능까지 주어진 시간이다.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에게 “할 수 있다!”를 외치는 오늘
-
[바둑]최명훈6단,이창호9단에 연속 도전장
최명훈6단이 무적의 1인자 이창호9단에게 연속 도전한다. 진행중인 박카스배 천원전 (天元戰)에 이어 제3기 테크론배 프로기전에서도 도전권을 따내 24일 도전기의 첫판이 서울종로구운
-
한국축구대표팀 차범근호 태국과 예측불허 한판승부-98프랑스월드컵축구
홍콩을 물리치고 98프랑스월드컵축구대회 예선 첫관문을 통과한 한국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 두번째 상대국인 태국에 입성했다. 이날 오후4시30분(이하 한국시간)방콕 돈무앙공항에 도착
-
[오프라인blog] 열여섯 살 '피겨여왕' 김연아에게
김연아는 귀국한 직후인 21일 교복 차림으로 수원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상을 받았다. [수원=뉴시스] 처음엔 누군지 몰랐습니다. 얼굴도 몸매도 반쪽이 된 그녀는 가냘퍼